네오팜, 엄마들의 '잇템' 아토팜으로 中 진출 기대 '상승'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국내 유아 화장품 시장을 석권한 네오팜 네오팜 close 증권정보 092730 KOSDAQ 현재가 18,68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86% 거래량 50,954 전일가 19,4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네오팜, 제로이드 성장 기대" [클릭 e종목]"네오팜, 수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 [클릭 e종목]"네오팜, 제로이드 올리브영 론칭 실적성장 기대" 주가가 중국 진출 기대로 연일 강세다. 민감성 보습제로 특화된 브랜드 아토팜의 내수 충성고객 덕분에 실적이 외부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데다 중국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팜 주가는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10일부터 전날까지 3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17% 올랐다.
네오팜의 주가 상승 동력은 제품력을 근간으로 한 실적이다. 네오팜은 아토팜, 리얼베리어, 제로이드, 더마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 제형을 기본으로 한다. MLE®은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해 낸 국제 특허 기술로,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피부장벽 및 보호ㆍ보습 기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특히 아토팜은 영유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게 형성돼 있다. 네오팜은 유아용 화장품으로 알려지면서 인지도를 높인 후 성인 타깃 리얼베리어 브랜드를 론칭해 순항 중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8%, 18.8% 증가한 115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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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기초화장품으로 보습에 대한 필요성이 강해지는 4분기가 전통적인 성수기"라며 "지난해까지 매년 연말에 집행되던 성과급 지급도 올해부터 2,4분기로 변경됐기 때문에 이번 4분기엔 비용 부담이 완화돼 예년보다 높은 이익률 달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더마트로지도 출시했다"면서 "유아용 아토팜에서 시작해 20대~60대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네오팜은 아토팜과 리얼베리어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유통전문기업 킹킹그룹과 리얼베리어 브랜드에 대한 유통계약도 체결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중국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중장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높은 배당성향, 업종 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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