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사랑의 부싯돌'…연탄나눔 겨울나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주그룹은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부싯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규영 그룹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지오텍,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큐엠에스, 아주네트웍스, 아주오토리움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약 5700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부싯돌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13년 간 전달된 연탄 나눔물량은 약 86만1000장에 달한다. 이를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 약 14개 높이에 달하며 25t 덤프트럭 103대 분량에 이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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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8월 고(故) 청남 문태식 창업주의 생가를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만든 '아주 좋은 꿈터'가 위치한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진행했다. 제기동에 이어 경기 수원과 파주, 제주 등 전국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연탄 총 3만30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마주하는 사회공헌은 단비와 같이 더 빛나기 마련"이라며 "자신을 태워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처럼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최근 연탄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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