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키움증권은 29일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에 대해 내년 전지부문이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내년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5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CATL 대비 LG화학의 전지부문은 저평가되어 있다"며 "중대형전지 추가 수주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메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일부 판가 인상, NCM(8,1,1) 적용 및 양극재 내재화 비중 증가 등 원가 개선, 공격적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L자형 등 프리미엄 소형전지 제품 매출 확대, 켐코(황산니켈 업체) 및 새만금 리튬코리아 지분 투자를 통한 메탈 자급률 상승 등으로 올해 대비 증익 폭이 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폴란드 중대형전지 공장은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하고, 내년 실적에 추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참고로 NCM(8,1,1)을 적용한 전지를 현재 샤오미 향 보조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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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부문은 엘라스토머 등 고부가 제품 증설로 내년 증익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범용 PS 라인을 ABS 라인으로 전환했고, 약 40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메탈로센계 엘라스토머(메탈로센) 공장을 기존 9만톤에서 29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2019년까지 대산 크래커의 리뱀핑을 통해 23만톤의 에틸렌을 추가 증설하고, NOOC 크래커 증설과 함께 중국 ABS 생산능력을 15만톤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 투자(친환경 가소제+16만톤)를 통해 현재 6200억원 수준의 나주 공장 매출액을 2022년까지 1조원을 확대하고 현재 400톤 규모(세계 Top 4)의 여수 CNT 공장을 시장 성장에 발맞춰 추가 증설할 계획(2019년 추정)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생명과학부문은 강력한 합병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은 현재 연결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낮지만 생명과학부문을 2025년 매출액 1조6000억원(영업이익률 20%)까지 키울 계획"이라며 "이브아르·제미글로의 성장 및 추가 신규 백신 개발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으로 강력한 재무구조(시너지)를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라이선스 아웃 모델을 추구하는 국내 경쟁사 대비 제품 파이프라인 및 R&D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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