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정책현장 관계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도 생활 속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방안(최인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에방교육부장),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태와 정책 제안(민대숙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장), 지역사회 폭력예방활동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강은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통계연구실장)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세미나로 폭력예방 정책과제들을 놓고 전문가와 현장 등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유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성평등한 사회 실현이 앞당겨 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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