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17 기업사랑운동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기업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기업 8개사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기업 9개사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기업 15개사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기업 10개사 등 4개 지원분야 42개 수혜기업이 대상이다.
아울러 내달 4일 오후 5시 유관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도 갖는다.
한편, 북구는 올해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으로 8개 기업에 9000만원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으로 9개 기업에 9000만원을 지원해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및 디자인 제작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또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으로 15개 기업에 5500만원을 지원했으며, ‘1인 창조기업 육성사업’으로 10개 기업에 3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북구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사랑운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 광주시가 선정한 명품강소기업 100개 기업 중 북구 내 중소기업 47개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20개 기업이 기업사랑운동 수혜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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