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선포하고, 국내 주류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1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장학생 김빛나(30), 김준민(26)는 현재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 양조·증류학(Master of Science in Brewing and Distilling)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올해도 골든블루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되는 2명에게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학비,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욱 대표는 “양조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해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세계적인 양조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류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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