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고구마'…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은 농산물이 바로 고구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고구마는 감자보다 열량과 당도는 높은 반면 혈당지수(GI)는 낮아 체중조절이나 식이요법을 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또 고구마에 함유돼 있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C 성분은 피로물질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밤고구마)를 고를 때는 표면에 흠집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색상은 선명한 자주색일수록 상품성이 있어 높게 평가 받는다.
고구마는 저온에 저장하면 변패하기 쉬우므로 10~20℃ 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근 고구마는 다양한 입맛의 소비층을 사로잡고자 여러 종류의 개량 품종이 유통되고 있는데 일반적인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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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로 밤고구마는 육질이 단단하며 물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호박 고구마는 약간 길쭉한 형태로 물기가 많고 무르다. 베니하루카의 경우 수확 직후에는 밤고구마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숙성시키면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하고 당도가 높아진다.
올해 고구마는 5월과 6월, 봄 가뭄과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상품성이 좋지는 않았으나, 9월에 접어들면서 기상여건 호전으로 출하지역이 남부에서 중부까지 확산되면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10월 이후에는 여주·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농가와 타 지역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격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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