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백석의 애틋한 사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내년 1월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작년 초연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 백석(1912~1996)과 그의 연인이자 기녀였던 자야(본명 김영한·1916∼1999)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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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동명 시를 주요 모티브로 삼았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내린다'로 시작하는 시구처럼 극 마지막에 함박눈이 내리는 대나무 숲이 펼쳐진다.
올해 초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창작뮤지컬을 뽑는 '2016 뮤지컬 작품상' 등 3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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