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불안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가능 전망 "


종가집 건강한 김치

종가집 건강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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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식품영양학과 장해춘 교수 연구팀이 버려지는 배추 폐기물이나 절임배추 폐기물을 활용한 천연 향균제의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신선 가공식품(김치, 젓갈, 반찬류 등)의 식중독 불안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해춘 교수 연구팀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농식품 R&D 과제를 지원받아 “비가열식품의 식중독제어를 위한 미생물 유래 천연항균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천연향균제는 신선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김치 제조 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배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배추부산물을 활용해 식중독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 유래 천연항균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지원 받았다.


조선대학교 연구팀은 강력한 항균활성의 GRAS 등급 미생물과 폐배추 등을 활용한 식용 배지에서 천연 항균제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이로부터 생산된 천연항균물질을 비가열식품/신선 식품/반조리 · 최소가공식품에 적용함으로써 식중독 제어 및 식품저장 유통기한 연장이 검증되었다고 밝혔다.


▲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서 지정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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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천연보존제들이 지니는 비싼 가격과 좁은 항균 범위 등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GRAS 등급 미생물 유래 천연항균제를 활용으로 식중독으로부터 취약한 비가열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인 ㈜대상FNF으로 2건의 기술을 이전하여 제품화 3건, 매출액 28.8억 원(2016년 기준)을 달성했다.


주관연구기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는 “개발된 기술은 참여기업인 ㈜대상FNF에서 비가열식품 및 가공식품에 적용하여 유통 중 안정성을 확보를 통해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제품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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