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BNK금융지주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행장은 최근 BNK금융지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손 행장의 사직서 제출은 12월 예정된 연말 임원인사 때문"이라고 했다. 내년 3월까지가 임기인 손 은행장이 재신임 절차를 밟기 위해 관례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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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관계자는 "보통 임원들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신임 결정을 위해 미리 사직서를 제출한다"면서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재신임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손 행장의 사직서 제출에는 1년 전 경남의 한 지점장이 여성고객에게 부적절하게 행동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투서가 영향을 줬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와관련 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정기이사 때문에 의례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지 투서와는 무관한 사안이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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