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 나이츠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하며 기분좋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SK는 19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KGC를 97-82로 꺾었다. 프로농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를 맞아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7일 휴식기에 돌입한다.

SK가 1쿼터 막판부터 분위기를 가져갔다. 16-16 동점 상황에서 연속 9득점 하며 1쿼터를 마친 뒤 2쿼터에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전반이 끝났을때 SK가 47-25로 크게 앞섰고 후반에도 흐름이 이어지며 SK가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테리코 화이트가 3점슛 다섯 개 포함 30득점으로 SK 공격을 이끌었다. 애런 헤인즈는 15득점 11리바운드 7도움, 김민수는 3점슛 두 개 포함 22득점 6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KGC에서는 큐제이 피터슨이 3점슛 일곱 개 포함 34득점으로 폭발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사이먼이 11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다.


SK 테리코 화이트 [사진= KBL 제공]

SK 테리코 화이트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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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잡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DB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홈팀 전자랜드에 74-71로 이겼다.


DB는 59-60으로 뒤진 종료 6분1초 전 서민수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69-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디온테 버튼이 18득점 12리바운드 8도움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고 두경민과 김태홍이 각각 13득점 11득점 했다.


DB는 2연승에 성공했고 전자랜드는 홈 연승이 다섯 경기에서 마무리됐다. DB는 10승4패를 기록해 KCC(11승5패)에 승률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경기에서도 원정팀 창원 LG 세이커스가 홈팀 부산 KT 소닉붐에 70-62로 이겼다.


LG는 4연패에 벗어났고 원정 연패도 다섯 경기에서 끊었다. KT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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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LG는 6승9패를 기록해 공동 5위 현대모비스, 삼성, KGC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제임스 켈리가 21득점 14리바운드, 기승호가 17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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