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항 지진은 하늘의 경고” 류여해, 과거 태극기 집회서 ‘봉변’ 재조명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그가 과거 태극기 집회에서 봉변을 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 최고위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류 최고위원이 과거 친박집회에서 당한 봉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친박 집회 상황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하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를 의결한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류 최고위원 주변으로 몰린 집회 참가자들은 그에게 “여기 왜 왔냐”, “가세요”, “배신자들”이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류 최고위원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가 태극기 깃봉으로 그의 목덜미를 때렸고 류 최고위원은 “때리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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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 최고위원은 “제가 할 테니까 뭘 하면 될지 얘기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 장면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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