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위원회,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보류 대책 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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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국제연대위원회 관계자들이 일본군'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보류와 관련 대책회의를 연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와 함께 1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전쟁의 극복, 평화의 구축, 여성인권기록으로서의 일본군 위안부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등재 보류가 최종 결정된 현 시점에서 앞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에 보관돼 있는 관련 자료를 어떻게 보존하고 공유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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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서울대 교수와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요시미 요시아키 주오대 명예교수, 쑤즈량 상하이 사범대 교수 등이 국내외 여성인권 및 위안부 문제 전문가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올해 들어서만 일곱 분의 피해 할머님들이 돌아가시고 남은 서른 세 분도 아흔에 가까운 고령의 상황에서, 피해사실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위안부 기록물이 정치적 문제와 별개로 세계 역사 속에서 여성인권 기록으로서 당당하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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