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50선 돌파…기관 3451억 순매수 '역대 최고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 지수가 750선을 돌파했다. 기관은 345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일일 순매수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8포인트(2.03%) 오른 756.4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2015년 8월7일에 751.49를 기록한 뒤 약 2년4개월 만에 750을 돌파했다. 최근 5일 새 7.9% 올랐다.
기관은 이날 코스닥 3451억원을 순매수했다. 13일엔 3079억원, 지난 10일엔 1618억원을 사들였다.
거래소는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기대감 등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기관은 유례없는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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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원으로 시장 개설일인 1996년 7월1일 이후 역대 2위에 올랐다. 1위는 2015년 4월22일에 기록한 7억4500억원이었다.
코스닥 활황으로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흐름이다. 올해 분기별 하루 코스닥 평균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1분기 2조9000억원, 2분기 3조2200억원, 3분기 3조400억원을 기록 중이었다. 이달 들어 4조9800억원으로 치솟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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