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필리핀 BCDA과 뉴 클라크 시티 공동개발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10일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지역의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BCDA와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은 필리핀 BCDA이 필리핀 루손섬 중부 클라크지역에 여의도 면적 32배에 달하는 약 9450ha 규모의 부지에 백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통한 전력공급 및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사업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타탕성 조사결과에 따라 미군기지 전환개발청과 공동으로 배전회사를 설립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시티는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와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관리 최적화를 통한 생활편의 증대, 신산업 창출 등을 추구하는 정보화 도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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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도시단위 통합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나주 빛가람 밸리 스마트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2015∼2020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전은 국내에서 집적된 원격검침, 배전자동화, 배전정보시스템 등 배전신기술을 활용해 배전분야 신규 해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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