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중도·보수 통합론, 문재인 패권세력 넘을 수 있는 제3의 물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중도·보수 통합론과 관련 "문재인 패권세력을 뛰어넘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미래의 제3의 물결"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의당은 중도 개념에서 우리가 연대할 수 있는 거고, 한국당에서도 그런 패권을 뛰어넘는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국시 정폐청산 작업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국정원장 3명을, 국가안보수장이 이렇게 조사를 당하는 그런 일이 있을 때 얼마나 보수 세력들이 두렵겠느냐"며 "아무리 옳다 할지라도 이건 정치보복으로 느끼는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거기에 대항한다면 또 그만큼 상대적으로 우리가 보수통합의 에너지가 더 커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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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으로 뭉치라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각 당에서는 당의 당략에 따라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제 문재인 폭주에 대한 걸 대항할 수 있는 대항세력이 확실하게 견제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말 포토라인에 이명박 대통령을 올릴 수 있는 것까지 보인다고 하면 ‘어, 이거 큰일났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이 전 대통령의 수사가 계속 될 경우 친이계가 집결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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