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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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8:04 장시작전(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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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단기적인 컨센서스(추정치) 하향 과정에서 매수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의 원전이용률 하향에 맞춰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최근 신고리 5?6 호기 건설재개 결정에도 한국전력의 실적개선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수익(Return)이 낮아 보이는 신재생에너지에 투자설비(CAPEX)가 증가하는데, 낮은 원전 이용률과 경직된 요금제도로 인해 주주에게 돌아갈 현금흐름이 불안해 보여서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이런 우려를 고려해도 한국전력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있다"며 "비록 내년 봄으로 연기되지만 원전 이용률은 반등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산업용 경부하요금 할인 축소와 구입전력비 연동 요금제 도입도 내년에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길게 보고 단기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과정에서 매수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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