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스팔마스에 3-0 승리…호날두 또 침묵
레알 마드리드가 라스팔마스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득점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에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지난 지로나와 토트넘과의 두 경기 연이어 패배를 기록하다 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4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6분에는 크로스가 페널티박스에 걸쳐있던 호날두에게 공을 보냈고, 호날두가 이를 중앙으로 끌고 와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슈팅을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40분, 카세미루의 머리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팔마스 수비에 맞고 굴절된 공을 뒤에 있던 카세미루가 놓치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레알은 끊임없는 공세를 펼쳤다.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뒤에 있던 아센시오가 왼쪽 구석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꽂아 넣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후반 29분에는 레알 특유의 역습을 통한 빠른 빌드업에서 골이 터졌다. 역습은 레알 진영에서 나초 페르난데스가 보낸 공을 아센시오가 원터치로 호날두에게 패스하며 시작됐다. 호날두는 아센시오에게 공을 흘렸고, 아센시오가 이를 우측으로 찔러 호날두가 침투했다. 호날두는 쇄도하던 이스코를 보고 중앙으로 공을 넘겼고, 이스코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평점 8.2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하면서, 호날두는 리그 7경기 1골의 아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