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은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OCBC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7 FINA 다이빙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474.70점을 받아 1위를 했다.
또한 김영남은 전날 조은비(인천광역시청)와 호흡을 맞춘 혼성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290.1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금메달 세 개로 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우리나라는 우하람-김수지(울산광역시청)도 혼성 3m 싱크로에서 287.5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수지-조은비는 여자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서 272.22점으로 동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네 개, 동메달 한 개를 수확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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