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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간판 김영남, 싱가포르 그랑프리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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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다이빙의 간판 김영남(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그랑프리 시리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영남은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OCBC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7 FINA 다이빙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474.70점을 받아 1위를 했다.
앞서 김영남은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짝을 이룬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도 381.27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김영남-우하람 조는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6차 대회에서 432.60점으로 우승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영남은 전날 조은비(인천광역시청)와 호흡을 맞춘 혼성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290.1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금메달 세 개로 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우리나라는 우하람-김수지(울산광역시청)도 혼성 3m 싱크로에서 287.5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수지-조은비는 여자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서 272.22점으로 동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네 개, 동메달 한 개를 수확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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