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기억의밤' 장항준 감독이 김무열과 강하늘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기억의밤'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강하늘에 대해선 영화 '동주'를 보고 "이 배우 되게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일본인이 시의 제목을 물어보고, 강하늘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하는데 일본 경찰이 들이닥친다. 그래서 '시'라고 하는데 그 임팩트 있는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강하늘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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