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상추위 구성…함승희 사장 후임 인선 착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채용비리로 얼룩진 강원랜드가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강원랜드는 2일 오후 제150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로 임기가 끝나는 함승희 사장의 후임 사장 공모를 위한 상임이사추원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상추위는 사외이사 3명, 외부위원 1명, 회사대표 1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강원랜드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고 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어 다음달 21일 오전 11시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상법상 주주총회 결의사항인 이사의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또 김경중 강원랜드 부사장의 임기도 만료됨에 따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결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추천 위원회 위원을 강원랜드 상임이사에서 등기이사로 변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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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사보수한도액을 6억3662만원으로 의결하고,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대상 금액을 총사업비 500억 이상에서 300억 이상으로 변경해 투자 사업에 대한 심의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인사청탁, 낙하산 등으로 채용비리를 바로잡기 위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제1항에 해당하는 경우 채용을 금지토록 한 규정을 강원랜드 인사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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