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금융그룹이 KEB하나은행 등 관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고 평가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이하 DJSI)에 편입된 것은 동일 산업 내 글로벌 경쟁 기업들과 비교해 지속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정보공개를 넘어 공정거래, 동반성장 등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고 기업의 체질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량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경제적 성과 뿐 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확인과 책임투자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DJSI 지수 편입, CDP(탄소공개프로젝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등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UN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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