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기 전엔 청소년용 노동인권교재 '꿀팁' 확인하세요
노동인권 및 알바생 권리 교육 담아…웹툰 전환 작업도 검토 중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교재가 만화책 형태로 제작돼 보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만화로 보는 노동인권교재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꿀팁-이지의 알바 24시'(이하 노동인권 꿀팁) 교재를 개발해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상당한 만큼 노동인권의 가치와 청소년들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연구Ⅵ(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2016)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고등학생 중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비율은 13.5%였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경우 아르바이트를 해 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8.1%에 달했다. 하지만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보지 못한 학생 비율은 69.7%였다.
'노동인권 꿀팁'은 ▲제1화 알바수난시대 ▲제2화 두둑한 연말 ▲제3화 알바들의 고충 ▲제4화 사건사고 ▲제5화 알바의 외침 ▲제6화 나이스한 변화 등 총 6부로 구성된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 이지가 친구들(또래노동인권지킴이단)의 도움으로 노동인권에 대해 배우고 아르바이트 사업장을 노동인권 친화적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교사들이 노동인권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의 '노동인권 ○×' 퀴즈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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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웹툰 전환 작업도 검토하는 등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동인권 꿀팁' 교재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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