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CTK코스메틱스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CTK코스메틱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 절차)'을 적용 받는 두번째 회사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2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6000원부터 5만5000원 사이다. 상단 기준으로 회사는 최대 1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최대 5500억원 수준이다. 내달 21일부터 양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7일과 28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초로, 미래에셋대우가 대표 주관을 맡고 있다.

CTK코스메틱스는 지난 2001년 화장품 용기 제조 사업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및 제조를 턴키 형태로 수주해 납품하는 ‘풀 서비스 플랫폼’을 개척, 현재 주력 사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AD

CTK코스메틱스의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39억원, 26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114% 성장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는 72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98억원을 기록했다.


정인용 CTK코스메틱스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및 연구개발, 생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독특한 사업을 펼치는 플랫폼 기업”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