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한글학교 백일장대회 등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42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 아리랑 축제가 3일 동안 열린다.
오는 11월 1일에는 2017 진도 아리랑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42회 진도 군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축제 볼거리와 군민 화합을 위한 길놀이(가장행렬) 행사가 1,700여명의 향우·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특히 70세를 훌쩍 넘긴 어르신들이 한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한 제6회 군민한글학교 백일장 대회도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11월 2일 열린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모여 군민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진도 미래를 향한 우리의 뜻을 모아 확고한 결의를 다지는 군민의 날이 될 것”이라며 “진도군민의 위대한 저력을 하나로 모아 군민 대화합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