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Fed 이사

제롬 파월 Fed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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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파월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안팎에서는 발표 시점을 다음달 2일로 보고 있다. 파월 이사가 참석하는 연준의 정책결정위원회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예정된 까닭이다. 트럼트 대통령은 다음달 3일 아시아 순방에 나서기도 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누군가가 매우 구체적으로 마음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환상적으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일 것"이라며 "모두가 매우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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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이사는 미 상원에서 무리 없이 인준되면 재닛 옐런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초 새 연준 의장에 취임한다. 공화당원인 파월 이사는 조지 H.W 부시 행정부에서 미 재무부 관리를 지냈다. 옐런 의장처럼 비둘기파로, 금융규제 완화에 찬성하지만 점진적이고 신중한 금리인상을 통해 시장 충격을 줄이길 희망한다.

파월 이사는 변호사 출신으로 칼라일 그룹의 투자은행가로 일했다. 초당파적정책센터의 학자로 근무했으나, 그간 의장들과 달리 경제 분야 박사 학위는 없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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