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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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지난해 독도를 방문한 여행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방문객 수가 급감했지만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독도 방문객은 20만6630명을 기록했다.

지난 2005년 독도 방문객이 10만1428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2013년 25만5838명에 달하며, 이듬해 세월호 등의 영향으로 13만9892명까지 급감했다.

특히 200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지난 10년간 독도를 찾은 누적 방문객 181만499명 가운데 36만5969명(20.2%)은 독도 땅에 발도 딛지 못하고 돌아왔다.


기상 악화에 따른 여객선 접안 실패 등으로 독도 주변을 선회하는 선회 관광만 해야 했다.


독도의 접안시설이 미비한 만큼 독도방파제 설치와 방문객에 대한 안내·대피·구급·안전을 담당할 독도 입도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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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은 "독도 방문 선박의 안정적 접안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접안시설 개선이 필요하지만 지난 정부 미온적인 태도로 지연돼왔다"며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야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우리 영토 독도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는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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