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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성추행 의혹, 제임스 토백 발언?…“여자가 남자보다 영리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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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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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제임스 토백 감독의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과거 토백 감독은 ‘위험한 관계’ 촬영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그는 ‘위험한 관계’를 찍은 동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영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영화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실제로 남성들은 여성들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토백 감독은 “나는 한 사람의 행동과 심리로 인해 영화가 전개되는 방식을 좋아한다”라며 “여자 주인공의 집안이 유복해서 철이 들지 않았다는 설정을 했다.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 재미있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여성을 니브 캠벨이 잘 나타내주길 바랐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이런 방식의 취한 영화를 보았나?’라는 질문에 “영화 ‘세브린느’와 ‘경멸’에 매료됐었다”라며 “무의식중에 내게 영향을 많이 준 영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제임스 토백 감독은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38명의 여성들이 토백에게 인터뷰와 오디션을 빙자한 성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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