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제임스 토백 감독의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과거 토백 감독은 ‘위험한 관계’ 촬영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그는 ‘위험한 관계’를 찍은 동기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토백 감독은 “나는 한 사람의 행동과 심리로 인해 영화가 전개되는 방식을 좋아한다”라며 “여자 주인공의 집안이 유복해서 철이 들지 않았다는 설정을 했다.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 재미있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여성을 니브 캠벨이 잘 나타내주길 바랐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이런 방식의 취한 영화를 보았나?’라는 질문에 “영화 ‘세브린느’와 ‘경멸’에 매료됐었다”라며 “무의식중에 내게 영향을 많이 준 영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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