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0월 30일부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대피, 응급구조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전형 재난대응훈련을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에는 현재 39개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있고 마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훈련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강서수도사업소, 강서도로사업소, 서울도시가스 서부지사,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봉사센터, 한국전력공사, KT강서지사, 육군 제5531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함께 동참한다.

재난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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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첫날인 30일에는 강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의료?방역반 등 구청의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모여 자체 설정한 위급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협업 기능과 효율적인 조치사항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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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에는 민관이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1일에는 지진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진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점검하고, 2일에는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대형화재 현장대응 훈련을 한다.

이어 3일에는 심폐소생술 등 구민참여 훈련과 가을철 대형 산불 대비 훈련,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및 안전캠페인 등 구민과 함께하는 체험훈련이 계획돼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2월 다중이용시설인 동탄 메타폴리스의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며 “다중이용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준비했다. 여러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사이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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