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홍민수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제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선에서 홍민수는 마르쿠스 슈텐츠가 지휘하는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과 함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1위는 영국의 알렉산더 울먼이 차지했다.
리스트 콩쿠르는 지난 1986년 리스트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처음 열린 이후 3년마다 돌아오는 국제 대회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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