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크티아 주의 경찰훈련소에서 탈레반의 자폭테러와 총격이 벌어졌다. 이 일로 파크티아 주 경찰국장 등 최소 20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다쳤다.


17일 아프간 톨로뉴스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2시)께 트럭 등 차량 2대가 폭발물을 싣고 파크티아 주 가르데즈 시에 있는 경찰훈련소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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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괴한들이 총과 폭탄 조끼로 무장한 채 훈련소에 진입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훈련소에 침입한 괴한은 6명 정도이며 총격은 지금도 계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크티아 주는 파키스탄 국경과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공격이 있기 몇시간 전 미군 무인기가 파크티아와 인접한 파키스탄 쿠람 지역에서 아프간 탈레반 연계단체인 하카니 네트워크를 공격해 26명의 하카니 네트워크 대원들이 숨졌다고 아프간 당국은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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