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의 접수가 16일 시작돼 24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내달 17일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한다.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이다. 수료자 전원에게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일반과정 수료자 중 우수자에 한해서는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