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생각하는 스포츠복지는 '건강과 즐거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생각하는 스포츠복지'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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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8~9월 약 2주간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복지'라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응모이벤트를 했다. 500여명이 보낸 사진과 글을 통해 1322개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국민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스포츠복지 요소는 '건강과 즐거움'으로 나왔다. 가장 많이 언급된 참여종목은 자전거, 축구, 수영 순이었다. 아울러 가족,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스포츠복지를 구현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응모이벤트를 통해 스포츠복지 실현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응모이벤트를 통해 분석된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의 지속적 확충, 저소득층 대상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찾아가는 국민체력인증서비스 강화 등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복지사업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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