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0대 지지율 20%로 올라…안보·일자리 문제가 원인"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추석 연휴 지나고 20대 지지율이 20.7%로 올랐다"며 현재의 안보위기와 일자리 문제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공식 여론조사기관에서 대선 이후에 우리 당 지지율을 20%로 발표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안에 내용을 보면 고무적인 것이 9월 4주차 20대 지지율은 9.1%였다"며 "언론에서 20대 지지율이 늘 한 자리도 안 되는 정당이라고 매도했는데 연휴 지나고 20대 지지율이 20.7%로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폭발적으로 20대 지지율이 우리 쪽으로 급속히 쏠리게 된 이유는 안보위기"라며 "20대에게는 가장 예민한 안보문제가 자신들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에 이 정부의 안보 대책에 대해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AD
또한 "두 번째가 일자리 대란"이라며 "연말이 다가오면 취업하고 생업을 찾아 떠날 시점이 오는데 일자리는 줄어들고 나라 경제는 자꾸 몰락하는 데 대한 걱정으로 봤다"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연휴기간 민심 중에서 형식에 구애되지 말고 보수 대통합에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들이 많았다"면서 "바른정당 전당대회 전에 보수대통합을 이루는 것이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