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2차 월드컵서도 금메달 행진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성남시청)이 새 시즌 월드컵 시리즈 두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최민정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1500m 결승에서 2분 31초 334으로 정상에 올랐다. 앞선 1차 대회에서 여자부에 걸린 금메달 네 개를 싹쓸이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심석희(한국체대)는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부에서는 고교생 황대헌(부흥고)이 1500m에서 2분 12초 479로 우승했다. 계속된 남자 500m에서도 40초844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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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심석희, 노아름(전북도청), 이유빈(서현고)이 호흡을 맞춘 여자 3000m 계주는 준결승 1조에서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대표팀을 꺾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는 황대헌과 박세영, 서이라(이상 화성시청), 곽윤기(고양시청)가 나섰으나 준결승 2조에서 실격처리 돼 탈락했다.
남녀 계주와 1000m 결승은 8일에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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