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성룡의 사생딸 우줘린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우줘린은 최근 중국과 홍콩의 파파라치 매체에 최근 동성연인 앤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6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모친 우치리는 딸의 커밍아웃에 대해 "우줘린을 키우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손주를 볼일이 없어서 더 좋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우줘린의 동성연인 앤디는 5일 자신의 SNS에 "내 생에 우줘린 같은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우리는 결국 올바른 길로 향하고 있다. 매일 아침, 네가 내 곁에 있다면 어떤 일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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