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굿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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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굿닥터’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주원은 과거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굿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주원은 “(제가 연기하는) 박시온이라는 캐릭터는 배우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을 역할”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욕심나는 캐릭터였지만, (연기를 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 같아 망설이기도 했다”며 “천호진 선생님 역시 시온 역에 대해 ‘평생 맡아보기 힘든 역할’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주원은 “자폐증 환자들도 증상이 모두 다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자폐증이라고 하면 ‘맨발의 기봉이’를 떠올린다. 하지만 제가 맡은 시온은 환자를 다루는 의사이기 때문에 자폐 증상이 너무 심하면 안 된다”며 “생명을 다루는 의사인 동시에 자폐 성향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기준을 잡는 것이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 전 실제로 자폐증 환자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제게 ‘안녕하세요 주원씨,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일반인과 다르지 않게 인사를 하셨다.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연기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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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원은 “촬영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조언과 설명을 들으면서 조율해서 잘 찍고 있다”며 “우리 작품으로 자폐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방송된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21.5%의 최고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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