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유형에 따라 등산화 종류 선택해야
접지력ㆍ방수ㆍ투습 기능 꼼꼼히 살펴야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등산의 계절 가을이다. 가벼운 산행으로 여름내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려는 등산객들이 증가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화 등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가을을 맞아 안전한 산행을 위한 올바른 등산화 선택 요령을 소개했다.


등산화는 크게 중등산화와 경등산화로 분류된다. 중등산화는 밑창이 두껍고 발목이 올라오는 하이컷이 특징으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의 발목 부상을 예방해주고, 충격을 분산시켜 장시간 산행 시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주로 경량 가죽이나 함성 섬유를 활용해 가볍게 만드는 경등산화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뛰어난 활동성과 기동성이 특징이다.

만약 본인이 6시간 이상의 등산이나 산악종주 등의 장시간 산행을 계획하는 등산 애호가라면 중등산화를, 반나절 내지 당일 일정의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을 즐긴다면 경등산화를 회사측은 추천했다.


등산화 밑창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한국의 산악지형은 미끄러지기 쉬운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어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접지력이 뛰어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접지력이 높은 신발일수록 신발 밑창의 고무가 말랑한데, 이는 고무가 유연할수록 지면을 움켜쥐는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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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접지력이 높은 밑창일수록 마모도 역시 심한 편이니 고무가 적당히 단단하고 구조가 튼튼한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등산화가 방수 및 투습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등산은 체력 소모가 큰 아웃도어 활동으로 발에 습기나 땀이 차는 것이 불가피하다. 최근 등산화에 자주 사용되는 고기능성 고어텍스 소재는 외부의 수분과 습기를 완벽히 차단해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주고, 통기성이 뛰어나 땀과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평소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진 등산화를 고려해야 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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