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주간사 선정 작업 안해"…"주총 전 공식 입장은 못밝혀"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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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만약 코스피 이전 안건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연내 상장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기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2,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10% 거래량 451,596 전일가 190,500 2026.05.14 13:51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사장은 29일 오전 인천 연수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코스피 이전 안건이 통과하더라도 빨라야 내년 2월이 돼서야 상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총이 열리는 10시 이전 기자들과 만난 김 사장은 "오늘 주총에서 코스피 이전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시점에서는 가부 여부를 말하기 곤란하다"면서도 "다만 코스피 이전이 성사되더라도 연내 상장은 불가하다"고 입장을 말했다.


따라서 오는 12월15일 코스피200 신규상장 특례편입 가능성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통상 코스피 상장 후 15거래일간의 평균 시가총액이 상장 종목 중 상위 50위 이내면, KOSPI200지수 특례편입이 가능한데, 일정상 연말까지는 힘들게 됐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아직 코스피 이전을 위한 증권사 대상 주간사 선정에 착수하지 않았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향후 상장 일정은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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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주총장에는 최소 3000명에서 최대 5000명에 이르는 주주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물론 회사측에서는 주총에 앞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총회 안건은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와 코스피 시장 이전 상장 결의의 건이다. 상법에 따르면 이전상장 안건이 통과하려면 '출석주주 의결권의 과반수' 찬성과 '발행주식 총수의 1/4 이상'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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