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준환 기자]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 청불 등급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데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상영관에서도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7년 4DX 데이 오프닝 최고 기록과 함께 스크린X에서도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동시에 석권한 것. 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4DX 개봉 역대급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세계에서 4DX의 흥행 성적은 더욱 괄목할 만하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1일 북미에서 개봉해 미국 뉴욕 맨해튼 '리갈 유니온 스퀘어 스타디움 14(Regal Union Square Stadium 14)', 로스앤젤레스 '리갈 엘에이 라이브(Regal LA LIVE)', 시애틀 메리디안(Meridian) 4DX관 등 상영관마다 약 60-75%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는 97%, 캐나다는 76%에 달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등,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만든 업그레이드 상영 포맷인 4DX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흥행 추이라면 대한민국에서는 올해 최고 4DX&스크린X 흥행 기록을 예상케 한다.
소준환 기자 type1soj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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