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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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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이 간접고용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모색에 나섰다.

코레일은 21일 본사 서울사옥에서 ‘제1차 노·사 및 전문가 중앙협의기구’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그간 철도현장에 간접고용 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추진해 왔다.

또 이날 중앙협의기구를 통해선 노·사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정규직 전환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오는 25일부터 실무협의를 시작, 전환대상의 범위와 시기 등을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맞춰 코레일은 앞으로 용역업체의 규모와 직종 등 철도업무의 특성에 맞춰 중앙협의기구 산하 기술, 운수, 청소·경비 등 3개 분과의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코레일 유재영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직종의 많은 용역업체가 있는 철도의 특성을 감안, 노?사와 전문가 간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고 코레일이 국내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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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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