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최고의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아무로 나미에가 기미가요의 재창을 거부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1999년과 2000년 연이어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해 화제가 됐었다. 1999년 일본 대표 여가수로 오른 아키히토 천왕의 즉위 10주년 기념 축하연과 2000년 오키나와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아무로 나미에는 기미가요를 제창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당시 여론은 아무로 나미에가 일본에 흡수통합 된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점이 그 원인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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