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알바트로스’ 이승환이 28년 만에 첫 리얼 예능에 출연해 빵집 알바생으로 나선다.
2분 50초 길이의 영상에서는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방송인 유병재와 가수 이승환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시간별로 나오는 빵 이름을 모두 외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승환은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상에서는 유병재가 능숙하게 커피 음료를 만드는 모습과 계산대 업무를 맡아 긴장한 이승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tvN ‘알바트로스는’ 출연자들이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한 뒤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가 두 팀으로 나뉘어 청춘들의 아르바이트를 하루 동안 대신한다.
‘알바트로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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