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고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직접 수확해 보고 농촌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체험은 친환경 쌀 생산 지역에 위치한 오정동 체험장(오정동 440-2), 대장동 체험장(대장동 23-2), 고강동 체험장(고강동 112-1)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벼 베기, 족답식 탈곡기와 홀테를 이용한 벼 탈곡,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잠자리·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운영 보조요원이 배치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교육기관이다. 체험비는 어린이 1명당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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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18일부터 시 도시농업과(032-625-2812)에 전화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일자에 하루 체험 가능인원(100명)이 초과되는 경우 조기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쌀 수확을 직접 해보고 가을의 농촌 정취를 느껴보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 또한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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