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 ‘그것’

[Foreign Book] 공포의 피에르 ‘그것’ 찾아나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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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영화 '그것(2017)'의 흥행에 힘입어 서점가에도 다시 한 번 스티븐 킹(70) 바람이 불고 있다. 소설 '그것'은 15일(한국시간) 집계된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순위 지난주 전체 15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개정판은 4월 출간됐다. 출판사는 스크라이브너.


그것은 공포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의 열여덟 번째 장편소설로 1986년 9월 처음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주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소설은 대중에 '광대 공포증' 현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것은 공포 장르를 입은 성장소설이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빈번한 데리 마을에는 27년마다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출현한다. 어린 시절 그것으로부터 살아남은 일곱 아이들은 다음 주기 때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마을에 다시 모인다. 그것은 빨간 풍선을 든 피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난다. 주인공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사라진 동생과 아이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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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치밀한 묘사로 아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현실감 있게 그린다.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했지만 묘사가 잔인한 편이다. 책은 국내에도 지난 8월 개정판(황금가지)이 출간됐다.

한편, 출간 31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는 지난 7일 개봉 첫 주 만에 전 세계 1억2340만 달러(약 2141억 원)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는 6일 개봉해 현재까지 관객 67만 명을 동원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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