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미국에 항모·핵잠수함 정례 배치 요청…전술핵 배치도 검토해야"(종합)
개인 의견 전제로 전술핵 배치 거론…국감 때까지 1시간 내 작전계획 보고
$pos="C";$title="송영무";$txt="송영무 국방부 장관";$size="510,460,0";$no="20170904155646417243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미국에 항모ㆍ핵잠수함 등의 정례 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 다양한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전술핵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에 참석해 "정기ㆍ정례적인 확장억제 전략자산 전개를 한반도에 하는 게 좋겠다는 요구를 미국에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연계돼 핵ㆍ미사일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송 장관은 '항모 전투 전단, 핵잠수함, 폭격기'를 미국 전략자산의 예로 들면서 "부산ㆍ진해ㆍ제주항에 접안할 때 요금을 안 물어도 되고, 서비스를 잘할 테니 들르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가진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가 거론됐느냐'는 질문에는 "정례적 전략자산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부 국회의원과 언론이 전술핵 재배치도 요구한다는 얘기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회담에서) 전술핵을 요구했다는 건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정부 정책과 다르지만, 북핵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1시간 내 모든 것을 하는 새로운 작전개념을 수립해 올 국정감사 때까지 초안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