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해외 신용평가사들이 북한 핵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며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핵 실험이 주말에 벌어져 아직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주 무디스가 방한했을 때도 북한 핵이 가장 큰 관심사였었다"며 "정부가 신평사하고 긴밀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또 필요한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잘 소통하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 16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여기서도 하루에 2회, 수시로 한국의 시장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현지에서라도 취한다는 계획이다.

AD

그는 "어제 간부들과의 회의 결과, 보통 제가 출장을 가면 하루 한 번은 시장동향을 보고 받는데 이번에는 정기적으로는 하루에 두 번 보고받고 그밖에 수시로, 실시간으로 보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한국은행, 금융위 등과 협조해 범정부적인 인식과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며 "러시아에 가서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