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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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기보배는 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커브 결승에서 러시아의 크세니아 페로바를 세트 스코어 7-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기보배는 1세트를 28-28 동점으로 비긴 후 세 세트를 내리 10점 2개와 9점 1개 29점으로 처리하며 무난히 승리했다.


이날 기보배는 장혜진(LH)과 맞붙은 준결승에서 기보배는 4세트까지 4-4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5세트에서 28점을 쏘며 장혜진을 1점차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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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은 대만의 탄야팅에 7-3으로 승리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와 개최국이 맞붙는 리커브 혼성 결승에서는 장혜진, 김우진이 이탈리아를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다. 김우진과 임동현은 이날 남자부 리커브 메달에 도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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