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양궁월드컵 1차 대회서 장혜진 꺾고 여자 개인전 우승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기보배(광주시청)가 2017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을 꺾고 우승했다.
기보배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종목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장혜진에게 세트점수 7-3으로 이겼다.
리커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이 스티브 위즐러(네덜란드)에게 세트점수 2-6으로 져 은메달을 땄다.
남자 대표팀은 김우진, 임동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출전한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도 카자흐스탄에 슛오프 끝에 4-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혜진과 김우진이 짝을 이뤄 출전한 리커브 혼성팀전 결승에서는 대만에 슛오프 끝에 4-5로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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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기계활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최보민, 송윤수, 소채원이 팀을 이룬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덴마크를 228-226으로 꺾었다. 소채원, 김종호가 짝을 이룬 컴파운드 혼성팀전 결승에서도 덴마크를 슛오프 끝에 이겼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세 개, 은메달 네 개, 동메달 한 개로 마무리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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