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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풀앱 '럭시'에 50억원 투자…車 O2O 시장 확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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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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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카풀 어플리케이션 럭시에 50억원을 투자했다. 미래 자동차 시장의 핵심으로 '차량 공유'가 꼽히는 만큼 관련 부문에서 경험을 쌓기 위한 행보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럭시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작업을 통해 현대차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았다.
럭시는 우버와 비슷한 형태의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다만 차이도 있다.

국내에서는우버 등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가 법적으로 제한된다. 반면에 출퇴근 시간 카풀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럭시는 출퇴근 시간에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한 차로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동승자를 매칭해주는 앱 서비스다.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이 있는 카풀 드라이버와 연결이 되는 방식이다.
현대차가 이번 투자에 나선 것은 향후 O2O 자동차 관련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카셰어링 시장은 향후 5년내 1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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